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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비트, ESG금융인증 최고등급 획득.. 2개 평가사 동시 인증
에코비트, 조달자금 차환목적으로 ESG금융 전문 평가기관 인증.. 녹색 프로젝트 우수성 인정
에코비트는 지난 25일 국내 양대 ESG금융인증 기관인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ESG금융인증 중 가장 높은 등급인 GL1, G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SG금융인증은 ESG조달 자금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ESG적합성을 판단하는 평가이다. ESG 관련 프로젝트의 적격성과 기업의 관리 체계성에 대해 평가하여 최종등급을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ESG자금을 조달한다.
에코비트는 조달 자금의 차환목적으로 1,8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대한 ESG금융인증을 진행했으며, 인증대상 프로젝트는 매립 및 소각사업 등 오염방지 및 저감관련 녹색사업으로 선정했다.
대상 프로젝트가 대출시장협회(LMA)의 녹색대출원칙(GLP) 기준에 부합함으로써 친환경 프로젝트 적격성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코로나 엔데믹 이후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 및 긴축강화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산된 상태인 점을 감안했을 때 금번 자금 조달에 큰 의미가 있다.
앞서 에코비트는 2020년 국내 A급 비금융기관 최초로 글로벌 평가기관 EY한영의 그린본드 인증에 이어, 올해에도 ESG금융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동시 진행함으로써 국내 1위 종합 환경기업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있다.
에코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녹색 프로젝트의 환경 기여도와 지속가능한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비트는 폐기물 매립·소각의 밸류체인을 구축한 국내 1위 종합환경기업으로서 컴플라이언스 정책 등의 준법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ESG선도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