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및 AI 기술 적용 신규사업 발굴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국내 최대 종합환경기업인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의 자회사 티에스케이워터(이하 ‘TSK워터’)는 지난 29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TSK 서울 사옥에서 글로벌 물 산업 기술 선도 기업인 Xylem(이하 ‘자일럼’)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TSK워터 이몬드 대표이사와 자일럼 이석용 이사(사장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양해각서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 사가 국내 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IoT(사물인터넷) 및 AI(인공지능) 등의 신기술을 도입하여 환경사업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신규사업 분야를 개척하는데 있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사는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의 결과로 이번 MOU 체결 이후 IoT 및 AI 등의 선진기술을 국내 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검증하여 상용화할 예정이다.
TSK워터 이몬드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사의 강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TSK워터가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들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TSK워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SK워터는 약 700여개의 국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최다 운영실적을 보유한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독보적인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처리 뿐만 아니라 폐기물처리, 폐기물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공공환경기초시설의 투자 · EPC · 운영 ·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