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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비트에너지울산, 신재생에너지학회 기술혁신대상 수상

- 순환경제 기여한 공로 인정…폐기물 고형연료 일 평균 180톤 생산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자회사인 에코비트에너지울산은 지난 23일부터 이틀 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주최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코비트에너지울산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친환경 정책에 발 맞춰 순환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양적ㆍ질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 및 폐기물 에너지 자원화를 주력으로 하는 에코비트에너지울산은 인접 산업단지와 다수의 고객사들에게 증기와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하루 평균 생산되는 폐기물 고형연료는 180톤 수준이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국내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 관련 기업, 연구소, 정부 기관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발표했다.

에코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는 종합환경기업으로서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