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비트워터, 충북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성금 1천만원 기부
- 지난 7월 수해피해 입은 청주시에 지역 공공하수처리 운영사 에코비트워터 1천만원 기부
- 전국 750개 사업장 운영하는 에코비트워터, 지역상생 위해 수해지원성금 기부
사진설명) 지난 25일, 청주시-에코비트워터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코비트워터 이정규 사업소장, 김인석 대표이사, 이범석 청주시장, 에코비트워터 김상남 충청권 지사장.
에코비트워터는 지난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에 수해지원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공공하수처리 민간위탁시장 1위(처리량 기준) 기업으로 2001년부터 22년간 청주시 관내 공공 하폐수처리장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25일 청주시청에서 열렸으며 이범석 청주시장과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 김상남 충청권 지사장, 이정규 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수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에코비트워터는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수처리 전문 자회사로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오창폐수처리시설, 오송 1∙2폐수 처리시설 등을 포함한 전국 750여개의 환경기초시설 사업장을 운영중이다.
이번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금 기부 외에도 화재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재건 지원, 전주시 취약계층 지원, 김천 지역 스포츠단 후원 등 다양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는 “에코비트워터는 오랜시간 청주시 관내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민들과 동고동락해왔다.”며
“이번 기부가 지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지역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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