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K-BIWASE 베트남 환경사업 진출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이하 ‘TSK’)은 지난 22일 베트남 빈증성(Bình Duong)에서 베트남 최대 환경기업인 BIWASE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TSK 김영석 대표이사와 BIWASE 응원반텐 의장을 비롯하여 마이 흥 융 빈증성 인민위원회 부성장, 응우옌 탄 쭉 투자계획국 국장, 위엔 팜 뚜안 안 건설국 국장, 응우옌 탄 또야 외교국 부국장, 김흥수 코참 회장, 강기성 총영사관 영사, 정건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베트남 사무소장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양해각서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 사가 △수처리 △폐기물 처리 △폐기물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토양정화 △도시광산 등 환경사업 전반에 걸쳐 사업 기회 탐색을 추진하는데 있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TSK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BIWASE가 운영 중인 정수처리장,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 폐기물처리장을 방문하여 BIWASE가 보유한 운영 노하우 및 기술력을 소개받았다.
BIWASE는 지난 10월 TSK가 운영 중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TSK의 주력 사업인 하·폐수처리, 폐기물 처리, 폐기물 에너지화 관련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베트남 내 환경사업 전반에 걸친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을 공동 수립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TSK의 김영석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사의 특징과 강점을 집약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장기적으로 베트남 환경사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TSK가 보유한 플랫폼들을 활용한 신규사업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